3월 4일(금), 하창환 군수와 조대성 코오롱워터앤에너지 합천사업소 소장은 지역 위기가구 발굴·지원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마주손잡기사업’ 결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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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연은 마주손잡기사업의 두 번째 결연으로 코오롱워터앤에너지 합천사업소의 자원봉사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시설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합천군 희망복지센터에서 발굴한 취약가정 및 대상자에게 코오롱앤워터앤에너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가구 전기시설 점검·개선, 보일러 점검·수리, 방한에 취약한 창문 등에 단열 에어캡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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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 군수는 “희망복지센터에서 발굴한 대상자와 코오롱워터앤에너지 합천사업소의 민간자원이 연계를 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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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성 코오롱워터앤에너지 합천사업소 소장은 “전기, 기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들의 특기를 살려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수혜대상을 점차 늘려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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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2004년부터 합천군 공공하수도 시설관리대행사로 평소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다양한 사회 환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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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