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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03-08

- 322일 합천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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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남

 

합천문화원(원장 전정석)229() 합천군민체육관에서 내빈 및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차 정기총회를 했다. 하창환 군수, 허종홍 군의회 의장, 류순철 경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권병석, 차판암 문화원장, 문화원 임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문화봉사단 <해피아라리>가 공연했고 제2부 개회식에서 김상원 부원장의 문화비전선언, 표창수여, 전정석 원장의 총회인사와 하창환 군수, 허종홍 의장, 류순철 도의원의 축사로 있었다.

3부 본회의에서는 이규열 감사로부터 2015년도 감사보고서 낭독과 사업실적보고가 있었으며 2016년도 사업계획및 예산 승인의 건 등 지역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현안 사업들을 협의했다.

이날 총회를 맞아 한 국문화원 연합회장 표창에는 서예인구 저변확대와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신 이수희 부원장, 경남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는 회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신 서대호 이사, 경남어르신농악 경연대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권기태(쌍책면)씨가 우수회원상을 수상했고 문화체육과 김도준씨가 모범공무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정석 원장은 정월대보름 달집을 태울 때 예년에 비해 금년 달집은 규모도 크고 불타는 모습이 너무 황홀하고 웅장하여 합천군에 좋은 일이 생길 길조다. 합천문화원의 발전은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통해 이룩한 성과이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주요사업 중 신규사업으로는 322일 합천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청소년 영상제작교육,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 어르신문화학교 빛으로 태어나는 천년의 지혜!’를 통해 소품등과 대형 등 제작을 위해 6개월간 교육할 예정이며 2017년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장에 전시할 계획이다.

본회의에서는 정관개정을 심도 있게 논의 했으며 현안사업과 전통문화 전승,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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