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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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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고등학교

 

야로고등학교(교장 이인구)가 한국장학재단과 성균관대학교에서 주관하는 12기 한국대학생 지식멘토링 캠프125~28일까지 4일 동안 했다.

야로고는 한국장학재단의 지식멘토링 캠프는 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배움지기(멘티)들의 학교에 찾아가 4일간 머무르면서 초··고등학생들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단기간 동안 하는 활동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캠프 운영 경비를 나눔지기(멘토팀)에게 전액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나눔지기팀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나눔지기인 성균관대학교의 꿈틀꿈틀팀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모두의 꿈이 하나로 모이는 꿈퍼즐과 연극 드림하이등 진로 프로그램을 했다.

모두의 꿈이 하나로 모이는 꿈퍼즐은 기존의 진로 수업 방식을 벗어나 과거와 현재의 성찰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구체화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드림하이활동은 학생들이 성장하며 겪을 수 있는 진로 갈등 상황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연극으로 직접 구성하며 연기한다.

야로고는 일반 캠프와는 색다른 이번 제 12기 지식 멘토링 캠프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캠프 동료와 함께 배움지기와 나눔지기의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캠프 종료 후에도 상호간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서 성균관대학교 꿈틀꿈틀나눔지기 팀은 야로고에서 교육기부를 이어나갈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에 나눔지기로 참여한 김헤지 성균관대 3학년 학생은 여러 번의 수정과 피드백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이 즐겁게 진지하게 참여해 서로의 진로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기간이 짧아 아쉬웠다.”고 밝혔다. 신승우 성균관대 3학년 학생은 성실한 배움지기들에게 참 고마웠고, 프로그램 외에도 배움지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했다.

문성진 야로고 예비 1학년은 입학 전에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만나서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고, 매우 즐거웠다.”고 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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