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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2-02

- 고등학교 공통과목 신설로 2021년 수능에 영향

지난해 9월 확정발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국복)126() 합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38교의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1학년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 현장 정착을 위해 마렸했고 강사로 나선 강 주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교육연구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추진배경 및 추진방향, 학교급별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2017년부터,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중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중심의 정보 교과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자유학기제는 올해부터 모든 중학교에 일괄 적용된다.

초등학교는 저학년 한글교육을 강조하는 등 유아과정과 연계를 강화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편성하며 한자교육과 관련해 2016년 말까지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고등학교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문이과 공통과목을 신설해 필수 이수하도록 하고 있어 이 적용을 받는 2021학년 수능 개편안을 2017년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손국복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하며 학생의 참여 활동을 강화하여 학습의 흥미도와 동기를 높이고 꿈과 끼를 발휘해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한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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