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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1-19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발령에 따라 겨울철 독감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114,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신고 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을 초과했다.”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열감(발열), 전신 쇠약감, 마른기침, 인후통, 코막힘 및 근육통이 나타나며, 어린이의 경우 성인과는 달리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기침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않아야 하며, 부득이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합천군보건소는 감기와 다르게 심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폐렴 등)이 생길 수 있으니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개인위생 수칙도 철저히 지키자고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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