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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1-12

동계훈련과 춘계 고등학교 연맹전 개최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2016 시즌 동계전지훈련기간을 맞아 합천군청이 온 나라에서 온 우수 스포츠팀 유치로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합천군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축구팀들로부터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우수 스포츠팀 유치를 위해 각종 편의도모 및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제1차 동계전지훈련팀으로 축구 고등부 2개 팀 90명, 중등부 13개 팀 490명, 야구 리틀부 1개 팀 25명, 총 16개 팀 605명의 선수단을 유치해 1월 말까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합천야구장에서 본격적인 동계전지훈련에 임한다. 특히, 축구 전지훈련팀 15개 팀 580명은 지역 숙박업소에서 장기체류(15일 이상)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훈련기간 중 합천군은 참가팀에게 훈련지원금 및 경기운영 심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게 되고,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은 물론 훈련이 없는 시간을 활용 참가선수단 및 학부모들에게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주요관광지 무료입장 등 편의도 제공된다.

 

합천군청은 “이번 1차 동계전지훈련이 끝나면 2차 동계전지훈련과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연이여 펼쳐져 있어 2월 말까지 선수단 및 학부모 등 2,000여명이 합천을 방문할 예정으로 겨울철 비수기에 20억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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