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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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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11월도 끝나고 겨울나기 준비로 김장 담그기도 각 가정마다 한창이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필수음식인 김장을 나누기 위한 행사도 분주하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희)는 지난 1125()부터 27()까지 3일 동안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80여명과 함께 합천군 용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따뜻한 행복나눔, 2015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했다.

1125일 배추뽑기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외에도 한국전력합천지사와 자원봉사협의회의 남성회원들이 함께 했고 27일에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지역민도 함께 김치를 버무렸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나눔에 합천육묘장 류승열 사장이 배추모종을, 친환경원예영농조합(대표이사 정건화)이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마늘을 기부했다.

 

묘산면 자원봉사회 김장 나누기

묘산면 자원봉사회(박근점) 외 회원 13명은 묘산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40가구에 김장 10kg40box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1124일부터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청덕면 저소득 독거노인 김장 나누기

청덕면 자원봉사회(회장 이홍도)1126, 청덕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나누어 줄 김장을 마련하여 나누기를 했다. 청덕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청덕면 저소득 독거노인 20여명에게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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