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5-11-24

a5c26c64b0c755993e1a5732309f6b97_1448505460_23.jpg
©
합천군

a5c26c64b0c755993e1a5732309f6b97_1448505473.jpg
공연자들과 각 학교별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 ©임임분

1117(), 합천군이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600여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퍼포먼스 <하트비트> 공연을 선보였다.

 

오전, 오후 2회로 한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여러 갈등이 만들어지는 학교를 배경으로 폭력예방과 생명존중이라는 교육적 가치와 감동을 불어 넣는 노래와 타악 영상이 어우러진 드라마틱 퍼포먼스로, 상처에 대한 상호 이해와 교감을 통해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가 모두 치유 받을 수 있는 가슴 속 울림을 전달했다.

70분의 공연에서 신나는 음악과 안무로 청소년들은 울고 웃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난타 공연 및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여 심리적·정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다.

최윤자 합천군 주민복지과 과장은 합천의 보배, 합천의 미래를 이렇게 한 자리에서 보게 되어 반갑다. 공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멋진 공연 보면서 풀자. 합천군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문제에 다양한 접근방식을 시도하여 보다 쉽게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더불어 내년에 청소년을 위한 다목적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청소년한마당축제도 마련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공연작 <하트비트>동화가 꿏피는 나무가 제작·기획한 작품으로 김두환 연출·극작·음악, 원작은 양창영, 총감독은 배은욱이 맡았다.

 

임임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