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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11-24

373개 마을이장 등 복지위원 500여명 주축으로 희망울타리 지킴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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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합천군이 복지인적안정망 구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합천을 만들자는 구호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복지이장(373개 마을 이장), 복지위원 등 500여명과 함께 <희망울타리 지킴이대회>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직자 청렴을 주제로 한 홍보 동영상 관람, 표경흠 웰펌컨설팅 대표의 <네트워크 시대의 새로운 사회복지 패러다임과 실천전략>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합천군은 희망울타리 구축사업은 지난해부터 경남도가 추진 중인 행복한 경남 만들기 인적안전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복지예산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문제는 꾸준히 발생되는 등 현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서 하게 됐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해 인적안전망인 복지이장과 복지위원을 위촉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발굴 가구에 대한 신속한 긴급지원, 후원물품 연계, 지역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추진, 권역별 희망복지센터 운영 등 다각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창환 군수는 주민들이랑 얘기해보면, 복지, 이제 충분하다, 관에서 복지라고 챙겨서 잘해주면 고마운 마음으로 받고 더 어려운 이웃에게 그 보답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는 얘기도 한다. 한다고 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다. 누구보다 지역사정에 밝은 소중한 복지안정망인 500여 복지이장과 복지위원들, 서로 믿고 성실하게 활동해주기 바란다. ·관이 서로 협력해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까지 희망울타리를 펼쳐 군민 모두 두루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 나가는 든든하고 따뜻한 울타리가 되자.”고 했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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