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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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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면 풍물팀이
3회 읍면풍물경연대회에서 상모돌리기를 하고 있다. 배기남

 

밥상에 김치가 빠질 수 없다고 하듯이, 잔치에는 풍물이 빠질 수 없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문화에서 풍물은 그 흥과 즐거움을 더해오는 역할을 해왔다. 그 역할을 해왔던 합천군 풍물인들이 104일 군민체육관에서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뽐내며 서로 흥겨운 경연을 펼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면 풍물경연대회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준비해 온 실력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보다는 풍물 가락에 흥겨운 자리로 가져갔다.

읍면별로 참가해 팀별 15분씩 선반 풍물판굿을 선보였다. 올해 경연에서는 가야면과 쌍책면 풍물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매년 합천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합천군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대야문화제 마지막 날이 되면, 시작에 앞서 가장행력과 시가행진이 열리고 그 선두를 합천군에 있는 모든 풍물인들이 모여 흥겨운 풍물가락을 울리며 입장한다. 31회 대야문화제가 마무리되는 1010일 그 장관을 볼 수 있다.

<: 3회 읍면 풍물경연대회 시상 결과>

순위

A

B

대상

가야면

쌍책면

금상

야로면

대양면

은상

용주면

적중면

동상

삼가면

덕곡면

질서상

대병면

봉산면

장려상

초계면,합천읍,가회면

묘산면,율곡면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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