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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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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요리교실에 참가한 이들이 요리에 앞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합천군

 

합천군이 하고 있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요리교실> 가운데 하나로, 가사분담에 대한 남성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디미원)에서 관내 거주 남성을 대상 ‘남편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편 요리교실>은 9월 2일(수)부터 11일(금)까지 총 4회(수, 금)에 걸쳐 운영하며, 참가 신청자가 많아 당초 예정 수강인원보다 웃도는 22명이 요리교실에 참가했다.

 

합천군은 우리 쌀을 이용한 요리실습을 통해 남성들의 가사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은 물론, 실질적인 요리 실력 향상으로 남성들의 향후 홀로서기는 물론, 가족의 가사분담 및 관계 유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합천군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쌀요리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쌀보다 밀가루 음식에 친숙한 아이들에게 쌀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합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질적인 요리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여성을 비롯한 남성 및 차세대를 대상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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