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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1-12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5일 실시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협중앙회장선거는 농협법 개정 이후 직선제 방식으로 실시되는 첫 선거이다.

·개표는 12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서울 중구 소재)에서 실시되며 지역농()·품목조합의 조합장 및 품목조합연합회 회장 등 총 1,111명의 선거인이 선거에 참여한다.

선거운동기간은 1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24일까지로, 지난 1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후보등록결과 8명이 후보로 경쟁하게 되는데, 합천 율곡농협 강호동 조합장도 중앙회장 선거에 다시 도전에 나섰다.

8명의 후보는 기호순으로 황성보(55년생·동창원농협조합장) 강호동(63년생·율곡농협조합장) 조덕현(57년생·동천안농협조합장) 최성환(56년생·부경원예농협조합장) 임명택(56년생·전 농협중앙회 근무) 송영조(56년생·부산금정농협조합장) 이찬진(60년생·전 국회의원 출마) 정병두(64년생· 전 국회의원 출마) 등 이다.

이번 선거의 특징은 그동안의 대의원 간선제 방식이 아닌 조합장 직선제로 중앙회장을 선출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농협 대의원으로 선출된 292명의 조합장이 중앙회장을 선출했지만, 이번에는 농협·축협·품목농협 등 1111개 조합장이 중앙회장을 뽑는다.

, 부가의결권(소속 조합원 수에 따라 투표권을 차등) 조항에 따라 조합원 수가 3000명 이상인 조합에는 2, 3000명 미만인 조합에는 1표가 배당되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직선제 방식이라고는 하지만, 조합원 직선제가 아닌 조합장이 선거인으로 되어 있어, 현장 조합원들의 요구가 반영된 직선제라고 보기는 힘들어 보인다. 

한편, 현 중앙회장의 연임을 가능하게 하는 농협법 개정안이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되지 못하면서, 현 중앙회장은 선거에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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