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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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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을 앞둔 12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기부에 속도를 내며 기부사례도 늘어나, 합천군은 최근 8일간 180여명이 기부해 기부자가 1,900명을 넘었다고 128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8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938명으로 누적기부금은 37,917만원이다.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 한의사회(회장 안재규), 약사회(회장 김종화) 회원 및 가족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각각 550만원, 100만원, 130만원 등 총78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치과의사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 시 제공되는 답례품(기부금액의 30%, 165만원 상당)을 제공 받지 않음으로 선택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낙은 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합천을 위해 우리 의료인들도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단체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인식 확산을 위해 소속 단체 병원, 약국에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의 경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가 공제되고,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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