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3-11-02

94c9d1bcd837b02259d8acce212bfb10_1699294547_47.jpg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1일 지역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길을 활용한 숲길따라 물길따라 함께 걷는 행복로()를 운영하였다.

행복로()’는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자연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길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걸어봄으로써 다양한 생태와 역사 이야기로 합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보탐방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옥전고분군 황금이야기길과 생태환경의 보전 가치가 높은 정양늪 생명길을 시작으로 내년도에는 선비의 정신 남명조식길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첫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4개교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합천박물관과 정양늪 생태학습관에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은 물론 자연과 어울리는 사진찍기등의 걷기미션을 해결해 봄으로써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 김00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합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한 합천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개발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