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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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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2일은 음력 55일로 1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로 인식되며, 모내기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는 시기로 과거 중요하게 받아들여져 많은 행사들이 있어왔다.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풍년을 기원하기도 했으며, 이어지는 장마철과 무더위 여름을 대비하는 의미도 있었다.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며, 행사들도 많이 사라졌는데, 합천에서는 해인사에서 매년 단오맞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해인사(주지 혜일 스님)는 올해 계묘년 단오절을 맞아 경내 일대에서 화재 예방을 기원하는 소금묻기 행사를 비롯한 전통놀이 및 문화공연을 622일 진행했다.

해인사는 목재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의 기원을 담아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하다는 단오에 바닷물로 화기를 누른다는 의미로 바다의 정수인 소금 묻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소금 묻기는 대적광전·우화당 뒷편·봉황문 앞·극락전 앞 삼거리에서 진행됐다.

전통놀이 및 문화공연행사로는 줄다리기 족구 고무신 던지기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과거와는 조건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농촌지역인 합천에서도 단오를 맞이하며 전통 풍습을 이어나가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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