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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24

합천고등학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5회 전국 초··고등학생 백일장에서 시 부문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시, 방송소감문, 웹툰 등에서 모두 9명의 학생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초··고등학생 백일장은 매년 4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의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와 관련된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여 학령기 때부터 올바른 장애인식을 심어 주고 장애차별을 예방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어울림으로 만드는 우리 학교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서 본교 2학년 신영환 학생이 고등학생부 시 부문 최고상인 대상(교육부장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외에도 시 부문에서 3학년 김중현, 배진우, 1학년 강건세, 방송소감문에서 1학년 백규하, 2학년 김성태, 웹툰 부문에서 1학년 강민호, 3학년 하정민, 이명원 학생이 입상을 하였다.

대상을 받은 신영환 학생은 창체시간에 2023.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갈채를 시청한 이후에 떠오르는 느낌을 진솔하게 적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서 너무 기쁘다. 그리고 자신이 쓴 시가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수경 교장은 이번 성과를 학교 내의 우리 학생들에게 홍보하여 통합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바라며, ‘어울림으로 만드는 우리 학교’, ‘인권 존중의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학교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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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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