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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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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합천군에서는 총 31개 종목 중 22개 종목에 총 578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올해 경남도민체전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 8527명과 임원 3477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화합의 자리가 됐다.

, 지난해 시범종목이었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를 비롯해 모두 31개 정식종목 경기로 실력을 겨뤘고, ·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는 창원시가 100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859, 진주시 812, 양산시 808명 순이다.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681명으로 가장 많고 함안군 673, 고성군 611, 남해군 595명 순이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체전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민 화합 축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회식 당일 축하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기간 내내 이어졌다.

경남도에 따르면, 통영체육관에서는 시대별 국내외 영화 포스터 전시와 마술쇼가, 인근 강구안에서는 거리공연, 토요공연, 관광 홍보부스 운영, 나전칠기 체험, ‘투나잇! 소원을 말해봐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통영 국제음악당과 통영 벅수골 전용 소극장에서는 각각 클래식 공연과 연극 공연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맞이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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