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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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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527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경남도 대표 선수로 9명이 출전, 경기 둘째 날 남자 13세 이하부 유도에서 은메달(곽태영, 43kg, 합천가야초), 동메달(박정우, 53kg, 합천가야초), 여자 16세 이하부 1600m 계주 은메달(김민정, 합천여중)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곽태영 학생은 결승에서 경기도 대표 선수에게 지도로 패해 영광과 아쉬움이 공존한 한판이었다.

유도부 류승현 지도교사는 선수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결과 오늘 같은 큰 성과를 내게 됐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임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근생 합천교육장은 "이번 대회 성과는 선진형 학교운동부의 정착과 함께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전략 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수 관리 결과로 나타났으며,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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