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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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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7월 18일 합천읍 장날에 맞춰 10시부터 14시까지 합천지역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한 <합천사랑 아이사랑 400인의 기적>거리 홍보전을 합천읍에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합천군 관계공무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합천군 아동위원,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내 상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합천사랑 아이사랑 나눔 가게」 제안, 홍보물 배부, 후원자 모집 등을 했다.

 

지난 6월부터 한 「합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모금된 후원금은 합천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및 치료비 지원 등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천지역의 빈곤가정 아동을 돕는 일에 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거리 캠페인이 촉매제가 되어 ‘400인의 후견인’ 모집에 더욱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천사랑 아이사랑’은 합천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6월 4일 나눔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합천군민, 유관기관·단체, 기업 등이 동참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을 발굴하고 후원·결연을 통해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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