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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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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8일 발생한 용주면 산불이 최종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39일부터 89일간 호주와 뉴질랜드로 국외연수를 다녀온 합천군의회를 향한 비판이 커지자, 조삼술 의장이 사과를 하고 나섰다.

합천군의회는 지난 329일 오전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일정으로 회기 운영에 들어갔는데, 이 자리에서 조삼술 의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외연수를 진행함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우려와 걱정을 끼친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의회는 현재 공무국외연수 규칙을 전부 개정하기로 하며, 심사 기준 및 보고서 작성 기준을 제시하는 등 나름 대책을 제시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논란이 컸던 만큼, 이후 공개될 연수보고서에 담길 내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임시회에 들어간 합천군의회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합천군의회 내부 조례 개정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을 보면, 1차 추경예산안 외에도 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 합천시네마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조례 제개정안 10, 두무산 양수발전 유치 동의안 1,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건립, 스마트팜 연계 귀농귀촌단지 조성부지 매입 등 공유재산관리계획 6건을 비롯해, 합천군의회 내부 조례 중 윤리강령 관련 조례, 의정활동비 관련 조례, 공무국외연수 규칙 개정안 등 3건이 있다.

이외에도 오는 6월 실시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 마지막에는 성종태, 권영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성종태 의원은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및 피해로 허가 기준 강화를 주장했고, 권영식 의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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