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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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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은숙)은 지난 117일 성산리 농가에서 올해 첫 딸기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딸기출하를 시작했다고 9일 전했다.

 

쌍책면에는 현재 40여 농가 약190여 동 15ha 규모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8월말에 정식하여 11월 중순부터 내년 5월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쌍책딸기는 지난 여름 폭염과 가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관수 및 시비 처방,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쌍책에서 재배되는 딸기는 비옥한 토양과 맑은 공기,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일조량 덕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한편 쌍책면 딸기재배 농가들은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작목반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영농교육과 재배기술 컨설팅을 받는 등의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농가 고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효자종목으로, 쌍책 지역 대표 작목으로 우뚝 성장하고 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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