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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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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023년 하수도분야 신규 국비보조사업 예산 확보 결과 신규사업 5건에 대해 2025년까지 국비보조사업 예산 총 277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국비 60~70%, 도비 6%, 낙동강수계관리기금 18%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정부 지원율(84~94%)이 아주 높은 사업으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마을 중 지역민의 추진 의지가 높은 마을에 대해 경남도 설치인가 승인 및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재원협의(총사업비 확정)를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대병 면단위하수처리장 증설사업(64억원) 유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48억원) 성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125억원) 마장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24억원)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체계 구축사업(16억원) 등 총 5건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합천군 하수도분야 예산규모는 계속사업 15곳과 신규사업 5곳 등 총 20개 사업에 총 사업비 1,900억 원 규모로 원활한 사업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2021523억 원, 2022192억 원 국비보조사업을 확보하는 등 매년 상당한 국비사업을 확보하여 합천군 전체 예산 증대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들 사업을 추진 할 경우 합천군은 공공수역 수질을 보존할 뿐 아니라 일자리가 새로 생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해 수질오염 예방, 주민 보건위생 향상, 각종 개발사업 기반시설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2035년에는 하수도보급률을 85%(2022년 현재 70.0%)까지 확대해 합천군민 정주여건 개선과 환경보전을 위해 합천군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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