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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1-23

합천 군민체육공원서 도내 친환경농업인 등 1,0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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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구를 지킨 10년의 농부, 지구를 지킬 100년의 농부라는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10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1110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인의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와 합천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시군 주요 내빈과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농업인, 생산자단체 및 시군에 생태농업대상을 시상하였으며, 친환경농업 육성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에 기여한 공무원 2명과 친환경농업인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생태농업대상 개인부문 대상을 받은 이철호씨는 이 상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지금까지의 소신을 인정받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또한,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18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친환경농자재를 전시하고 시연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친환경농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과제이며,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라며, “경남도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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