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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1-07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과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 합천군청 1층 로비에서 오며가며 두배로 즐거운 오락()가락() 꿈드림 가게를 열었다.

꿈드림 가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공예작품과 청소년 문화의집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석고 방향제를 청소년들이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이번 행사는 수익금 전액을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수익금은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특히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니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참가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이선기 합천 부군수는 꿈드림 가게를 열기 위해 작품을 만들며 고생한 우리 청소년들이 매우 대견스럽다, “매년 행사를 진행하며 나온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055-930-3909)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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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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