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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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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전 합천 수해피해를 입었던 지역 주민들이 얼마전 서울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고 왔다.

쌍책면(면장 박은숙)과 건태마을회(이장 전영주), 군의원(이종철·정봉훈·이태련)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사동 일대의 복구작업을 돕기위해 다녀왔다고 816일 전했다.

참여한 40여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신사동 일원을 찾아 침수된 가구 및 전자제품 등을 청소하고, 수해 잔해물을 처리하는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대해 지난 2년 전 합천군 일대 폭우피해 당시 복구작업에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신속히 복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성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전영주 건태마을 이장은 지난 합천군 폭우 당시 전국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신속히 수해복구를 끝낼 수 있었다. 이제는 그 고마움에 우리가 보답할 차례라며 비록 작은 도움이겠지만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율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해안)는 서울시 관악구 은천동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왔다.

율곡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하여 율곡면장, 새마을협의회, 이장단, 농업경영인 등 율곡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침수가구 집기류 정리 및 폐기물 처리 작업 등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함께했던 오근희 율곡면장은 연휴에 새벽부터 먼 길까지 폭염 속에서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석하여 고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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