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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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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15일 대야성 성문건립공사 현장의 모습배기남

 

합천군이 합천군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야성실체화 성문건립공사가 본격화 되며 현재 골조공사가 한창이다.

당초 대야성 성문 복원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역사적 고증의 어려움으로 인해 복원이 아닌 재현사업으로 변경되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합천군의 대표적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가지고자 했던 목표와는 다르게 설치 위치가 충혼탑 입구쪽인 합천읍 안으로 좀 더 옮겨지면서 남정교 다리를 지나오면서는 보이지 않으면서 관문으로서의 역할 기대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군민들 내에서도 대야성 성문 건립과 관련해 역사적 고증도 안된 대야성 성문건립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와 함께 위치변경으로 인해 관문으로서의 효과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87,100만원으로 합천읍 충혼탑 입구 편도 4차선 도로상에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구조로 폭 27.8M, 길이 12.3M, 높이 16.9M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합천을 들어서는 관문으로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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