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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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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다소 조용한 분위기속에 치러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맞은 이번 지방선거는 공식선거운동이 지난 519일 본격 시작되면서, 넘쳐나는 유세차량의 로고송 전쟁과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원들이 출퇴근, 장날, 거리순회 등으로 거리로 거리로 쏟아져 나오며 선거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인 519일은 출퇴근 시간을 전후해서 도지사, 도교육감 후보측을 비롯해 지역내 합천군수후보와 도의원 후보 등은 물론 군의원 후보 측 선거운동원과 유세차량까지 합천읍 유세에 집중하면서, 합천읍의 양대 사거리인 군청앞 회전교차로와 공단교 방향 이화예식장 앞 회전교차로는 북세통을 이루었다.

특히, 이화예식장 앞 회전교차로에는 국민의 힘 소속 후보들은 물론 유세차량, 선거운동원들이 모두 모여 그 세를 과시했다.

상대적으로 합천군청 앞 회전교차로 쪽은 다른 후보들의 차지가 되어, 각양각색의 색깔을 두른 선거운동원들의 피켓 홍보와 인사 속에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거리에서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이 대표적으로 유세차량을 이용한 운동과 선거운동원들을 활용한 운동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역별로 장날은 예전 선거처럼 집중유세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지역내에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단체와 모임들의 각종 행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각 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눈도장을 찍고, 지지를 호소하는 인사를 하기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거리유세의 특성상 후보들이 정책과 공약을 제대로 살펴보기가 쉽지 않은데, 공식선거운동의 시작과 함께 각 가정으로 투표안내문과 후보들의 선거공보물이 배송되고 있으며, 지난 523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합천군수후보 방송토론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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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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