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5-05-19

​​합천군과 선유풍물연구소는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부대설비 제공을 조건으로 하는 ‘2015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협약(2015년 5월~11월)을 체결하고 합천군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공연활동을 선보인다.

 

2015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은 경상남도 내 문예회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상주단체를 배치해 매월 정기적인 공연 및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가 후원하며, 도내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2015년에는 합천군 외 2개 시・군의 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합천군과 협약을 맺은 ‘선유풍물연구소’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전통예술단체로서, 풍물 및 민속예술을 널리 보급해 지역문화와 민속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풍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0년도에 14명의 회원으로 설립된 단체다.

 

선유풍물연구소는 5월 17일(일) 첫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공연과 매주 목요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예술교육, ‘두드리고 신명나고’를 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이번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합천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배기남 편집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