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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5-19

​​​​5월 2일~13일까지 12일에 걸친 제2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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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영여고 선수단이 우승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합천군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2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초등부 강원 성덕초·중등부 울산 현대청운중·고등부 전남 광양여고·대학부 경북 위덕대의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5월 2일(토)에 시작해 13일(수)까지 12일에 걸쳐 합천읍 공설운동장 외 3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0개팀 1,200여 명의 여자축구선수가 했다.

 

합천군은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는 1993년 국내 최초의 여자축구 종별대회로 시작해 명실상부 한국여자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여자선수들이 펼치는 대회다. 23회 대회가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축구 전지훈련, 내년 여왕기 축구대회 지원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초등부 성덕초 장진영·중등부 현대청운중 심희수·고등부 광양여고 김효선·대학부 위덕대 최윤정 등이 뽑혔고, 득점상은 초등부 장진영·양진영(성덕초 8골), 중등부 송보람(현대청운중 8골)·고등부 최은지(동산정산고 7골)·대학부 김소이(6골, 한양여대)가 받았다. 오는 8월 초부터는 합천군에서 보름 일정의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펼쳐진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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