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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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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 강사의 도움을 받아 참여 학생들이 시나리오, 배역 선정을 하고 있다. ©임임분

합천Wee센터가 4월 중순부터 9회 일정의 <꿈꾸는 카메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두 시간 일정으로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그룹의 도움을 받아 10명의 학생과 영화제작에 나섰다.

1회차 수업에서 서로 이해하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또래가 만든 영화 감상, 자기 인생에 가장 의미 있었던 영화 얘기하기 등으로 협업을 위한 준비를 했고, 3회차였던 5월 6일(수)에는 본격 영화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작업, 배역 선정, 촬영을 위한 준비를 했다.

이날 강의를 이끌었던 이성은 <꿈꾸는 카메라> 소속 강사는 “다음 주 심리치료 강의를 겸한 강의실 수업을 한 뒤 다다음주부터 본격 촬영에 나선다.”라고 했다.

김미선 합천Wee센터 사회복지사는 “9회차는 완성작을 공개 상영한다. 지역에서 영화 촬영에 협조해주면 좋겠고 완성작 상영회에도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했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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