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목) 한농연합천 가족들이 군민체육공원에서 체육대회를 했다. ⓒ배기남

영농철이 다가오기 전 봄철 각종 행사들이 줄이어 매주 이어지고 있어 일정 찾아 다니느라 바쁜 시기이기도 한데, 황금연휴가 포함되었던 지난주에는 동창회, 향우회, 종친회, 면민체육대회 행사들이 절정으로 몰리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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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목) 제20회 농업경영인의 날 및 제29회 가족체육대회 행사를 시작으로 5월 1일(금) 읍민체육대회가 치러졌으며, 황금연휴의 주말이었던 5월 2일~3일에는 제46회 야로면민 체육대회, 제16회 대병면민체육대회, 계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제8회 봉산사랑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제24차 합천 이씨 합천군종친회 정기총회, 제5회 자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제27회 삼가면민 체육대회, 제18차 학남초등학교 총동창회, 제15차 덕곡초등학교 총동창회, 재울산향우회 창립50주년 기념 한마음큰잔치, 묘산동남초 총동창회, 합천군 의성 김씨 종친회 등등 많은 행사들이 절정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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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를 준비하는 일손의 움직임이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5월 중순까지는 행사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앞서 즐거운 한 때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