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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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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공공시설사업소(소장 이진국)429()부터 달콤한 클래식, 작은 음악회를 시작한다.

한상호 공공시설사업소 공공시설관리담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액지원 공모사업으로 183개의 기관 중 합천군을 포함한 104개의 문예회관이 선정되었는데, 합천군은 4, 5,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달콤한 클래식, 작은 음악회를 한다.”고 밝혔다.

429() 19시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에서 장은녕(소프라노), 박상진(베이스), 하영화(피아노) 연주자들은 동심초’, ‘고향의 노래등 총 12곡을 선보인다.

5월 음악회는 시각장애인 김예지와 러시아 음악 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스타니슬라프(Stanislav)의 피아노 연주 무대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쇼팽의 즉흥 환상곡등을 준비하고 있고 10월 공연에는 타악 앙상블이 마련되어 있다.

한상호 담당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관련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극단 <오징어>(대표 오미영)의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직장인극단 <좋은사람들>의 연극 <수상한 집주인>도 합천에서 곧 볼 수 있다. 새로 단장한 공연장에서 많은 군민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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