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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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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기상대는 지난 2월~3월 상순의 지역별 관측기온과 3월 중순~하순의 지역별 예상기온을 토대로,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1~2일 정도 빠르겠으며, 작년에 비해서는 1~8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합천군의 벚꽃개화시기는 4월 4일~4월 7일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거창기상대에 따르면,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상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나(※ 2월 평균기온은 3.2℃로 평년보다 0.4℃ 높았음, ※ 3월 상순(3.1~3.10) 평균기온은 3.7℃로 평년보다 1.5℃ 낮았음),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는 비슷하거나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벚꽃 개화는 3월 28일경 부산, 창원을 시작으로 해안지역은 3월 28일~30일경, 내륙지역은 4월 1일~8일경으로 예상했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부산은 4월 4일경, 해안지역 4월 4일~6일경, 내륙지역 4월 8일~15일경으로 전망했으며, 부산 남천동 벚꽃 군락지는 4월 6일경, 진해 여좌천 벚꽃 군락지는 4월 5일경,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4월 8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벚꽃 군락지의 개화가 진행되는 상황은 기상청 홈페이지(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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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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