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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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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임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총회

310(),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정기총회를 했다. 하창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등의 당연직 대의원과 읍·면 대표로 추천된 선출직 대의원이 참석해 회무보고·감사결과 보고·정관 개정·임원 선출·2015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의안심의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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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0일 제1차 이사회에서 추천된 이재근(합천읍 거주. 우용기계건설), 문정욱(합천읍 거주. 황기전기)씨가 이날 회의에서 신임이사로 승인받았고 예체능 장학금 지원대상을 군부대회 입상자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하창환 이사장은 올해 교육회관 수강생들 중 재수 2명을 뺀 모두가 대학에 갔다. 교육회관 수강생 8명이 서울 주요대학에 입학했는데 관외로 진학한 학생들은 한명도 없었다.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관외로 내보내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합천군종합교육회관 이름도 홍준표 경남도지사 합천 방문 때 제안을 받아 <남명학습관>으로 바꾸기로 했고 손국복 합천교육지청 교육장은 방과후사업비가 올 3월부터 나오지 않아 기초교육 현장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합천군이 추경예산에 꼭 사업비 반영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하기도 했다.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매월 1만원씩 내는 700여명의 회원들과 군민·재외향우이 전하는 기부금으로 관내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교육여건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279명의 관내 중·고등학생과 관내출신 대학생들이 29백여 만원의 장학혜택을 받았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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