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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5-17

대병 삼산초등학교 총동창회, 교적비 세우며 동문회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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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면 삼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해조)는 5월 15일 옛 삼산초등학교에서 교적비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하창환 군수, 권해조 삼산 초등학교 교적비 추진위원장, 이대봉 참빛동아그룹회장 및 삼산초등학교 동문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적비에는 ‘삼산초등학교 옛터’라는 문구를 선명하게 새겨 폐교된 초등 학교의 추억을 그려 넣었다. 

 

또, 제막식과 함께 동문회지 <삼산 학창> 출판기념회도 가져 동문들 간에 오랜 대화의 창이 되어 우의와 단합의 촉매제가 되는 역할을 하였다. 

 

삼산초등학교는 1998년 9월에 대병초등학교에 통합되었으나 1948년부터 50여년간 2,612명의 동문들을 배출했다. 동문회에서는 어린 시절 동무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키웠던 추억이 깃든 장소인 모교를 추억하고자 교적비를 세웠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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