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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04-12

미혼모 가정에 전자제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45(), 합천군청 남부희망복지센터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위기가정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전자제품, 가구,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5일 미혼모 가정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미혼모가 어린아이를 홀로 키우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본인의 건강이 좋지 못해 소득활동도 할 수 없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를 받으며 정부지원 생계비로 생활하는 가정이기도 했다.

 

<세이브더칠드런 Save the Children>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47(), 합천군청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가계부담 완화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맞춤형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수급 자녀 중 중·고등학교 학생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급자 가구의 중·고둥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신청자 전원에게 동복 구입비 17만원, 하복 구입비 8만원, 1인당 총 25만원을 지원한다. 군청은 이를 위해 지난 2월에 동복구입 신청 신입생 30(중학생 12, 고등학생 18)에게 1인당 17만원을 지원 완료했다. 하복구입 신청은 4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받아 구입비 8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합천군청과 용문전력, 마주손잡기사업 결연

 

47(), 합천군청은 용문전력(대표 이점용)와 함께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지원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마주손잡기사업결연을 했다.

 

합천군청은 이번 결연으로 합천군청 희망복지센터에서 발굴한 취약가정의 전기시설 점검·개선, 주거환경개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라고 했고 이점용 용문전력 대표는 전기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들의 특기를 살려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주민의 안전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정리: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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