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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3-22

중산층을 위한 의료, 건강 서비스, 항노화 제품, 체류형 관광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상남도· 합천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 대한한약협회 경남지부· 대한약사회 경남지부·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경상남도 관광협회는 316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리산 권역을 활용한 한방특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북부경남지역에 구축되어 있는 한방시설, 체류시설 및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

그램 개발 공동 추진과 한방특화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양성 공동 노력, 한방특화 웰니스 프로그램 국내·외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에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서부권 한방 항노화 산업 클러스트 구축 사업과 한방원료 식음료·화장품 건강기능 식품 개발 및 브랜드화 등에 2022년까지 5,579억원을 투입,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한방특화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 산업 육성에 합천군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합천군에서는 지리산권역과 합천 황매산 권역을 연계시켜 웰니스 관광산업과 함께 서부권 항노화 산업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항노화 한방 산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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