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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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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합 천군은 추억1번지 행사를 시작한 12월 1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범적으로 야간개장을 하기로 해 연말을 맞아 색다른 산책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영상테마파크 어디에도 관련 안내문도 없이 진행해 추진 과정을 두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를 맞아 오후 5시가 되면 방 문객을 받지않고 정리에 들어가는 영상테마파크가 이날은 매표소 문을 닫지 않고 야간 불빛을 밝히며 때아닌 야간개장을 했다. 그러나 매표소를 비롯해 영상테마파크 주변에는 아무런 홍보안내문도 없어 찾아오는 방문객은 거의 없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별도의 행사 및 프로그램은 없으며, 내부 시설에 대한 조명 설치로 방문객에게 시범적으로 무료 야간개장을 했다.”며, “향후 부분적 또는 상시적 야간개장 운영에 대한 테스트를 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하게 되어 대외적으로 홍보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시적 무료야간개장을 한 테마파크는 내부의 가로등을 비롯해 각 건물들에 조명이 밝혀지며 낮에 보는 풍경과 다른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며 TV 드라마에서 보는 듯한 과거의 거리 모습을 보는 듯해 연말을 맞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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