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6-12-27

70f8375cc020b06de47cac2920199f85_1490858898_68133.jpg
 

합천군 야로면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야로면민 목욕탕이 1219일 개장했다.

 

야로면(면장 하규하)은 이번에 개장한 야로면민 목욕탕이 야로면 소재지 정비사업 일환으로 총공사비 1051백만원을 들여 야로면사무소 옆 부지에 지상 1389규모로 지어졌으며, 탈의실·휴게실·온탕·사우나실·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목욕탕은 화~일요일 오전 5시부터 오후 8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아동 2,000, 학생·노인 3,000원 일반인은 4,000원이다. 특히 월 50,000원의 1개월 이용권이나 온가족권(20회 한정)을 이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로면장은 면내에 목욕탕이 없어 먼 거리를 오가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목욕탕 설치로 어르신들과 주민의 생활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지역민이 정답게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