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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03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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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 건립 예정지가 212월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주택지구 지정, 지구계획 및 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되었다.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합천군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의 주거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과)가 주관하는 제안 공모 사업으로 지난 2015년 11월에 확정되어, 2016년 1월 우리 군과 LH공사가 MOU를 체결하였다.

공공임대주택사업 위치는 합천읍 핫들 일원(합천리 418-1번지 외 9필지)이며, 사업비 183억 원으로 부지면 적 9,980㎡에 아파트 3개 동(영구임대 40세대, 국민임대 130세대, 6~8층) 및 부대·복리시설 5개 동(경로당, 복합 커뮤니티센터, 경비실, 펌프실, 발전기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총 17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의 세 대당 전용면적은 영구임대 24㎡(40세대), 국민임대26㎡(24세대), 33A ㎡ (44세대), 33B(16세대), 46㎡(46세대)로서 입주대상자는 저소득층은 국민 임대, 기초생활수급자는 영구임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시행은 LH공사에서 2017년 01월부터 토지 감정과 보상하여 사업착공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연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주민협의회 등과 마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대야주 희망정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지역 수요 맞춤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하였다.

이번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합천지역 주택난 해소는 물론 저소득층의 열악한 정주 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 ​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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