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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03

마을공정여행 입문과정, 내년 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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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2월 27일 합천군청 제2청 사 회의실에서 ‘마을 공정 여행가 양성 과정 중 입문과정 교육’을 시작하였다.

 

마을 공정 여행가 양성과정에는 체험장 운영자, 주민여행사인 위드합천협동조합 조합원,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입문과정은 관광 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번의 이론과 1번의 실습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대전 원도심에서 공정 여행가 양성교육을 하는 ‘공감 만세 인터내셔널’ 과 문화잡지 ‘월간 토마토’가 맡았다.

 

교육내용은 마을 공정여행이 왜 필요한가, 마을 자원조사의 방법론 및 실습, 마을공동체 스토리 만들기, 마을 공정여행 프로그램 기획하기, 마을 공정여행 기획 최종 컨설팅 등이다.

 

공정여행은 지역민을 가이드로 고용하고 지역민이 운영하는 숙소와 식당을 이용하게 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추구한다.

 

입문과정을 수료하면 심화 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화 과정 수료자에 한하여 합천 주민여행사인 위드합천협동 조합에서 가이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공정 여행가 양성 교육을 수료한 분들이 앞으로 우리 군 관광자원과 마을 자원을 잘 연계해서 실질적인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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