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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3-03

전체적인 감소 추세에 가야면에서는 크게 늘어나

 

전국적으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지난 1월까지 했는데, 대체적으로 지난해 모금 결과에 비해 감소해 합천군도 목표는 달성했지만 지난해 총 모금금액에 비하면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합천군이 밝힌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합천군 모금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 나눔 캠페인에서 3억9백여만원의 모금에 비해 2015 나눔 캠페인 결과 총 1천5백여만원정도 줄어든 2억9천여만원정도의 모금 성적을 기록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억9천3백여만원 중 지정기탁이 1억4천여만원, 일반기탁이 1억5천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읍면별 모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가야면은 지난해 8백여만원에서 올해 2천9백여만원으로 2천여만원 이상 대폭 늘어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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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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