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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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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수), 합천군과 한양여자대학교가 관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합천군은 “한양여자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기술개발·연구, 행정성 제고를 위한 정보 공유, 각 소속원 교육과 실습 등 능력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행정·경영·디자인 등 공동협력사업’을 하기로 했다.
한양여자대학교는 지난해 합천박물관에서 산업디자인과·실용미술과 출신 졸업예정자, 졸업생들이 함께 한 새내기 작가들의 작품전시를 하면서 ‘이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예고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실용미술과 학생들은 합천군을 찾아 벽화그리기 등의 교류, 올 여름에 하는 황강레포츠축제 등에 사회체육과·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공연과 행사진행 등의 교류를 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후 관련 부서에서 세부논의를 거쳐 더 구체화된 사업이 나온다. 두 기관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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