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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2-10

​​삼성라이온즈 성 준 코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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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초등학교(교장 심병용)는 “2월 4일(수) 본교 체육관에서 3~6학년 학생들과 야로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라이온즈 성 준 코치를 모시고 강의 및 실기 코칭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성 준 전 SK 수석코치는 현역 은퇴 후 SK, 롯데, 한화에서 투수코치로 활동하다 현재 친정팀인 삼성라이온즈의 BB아크(Baseball Building Ark) 투수코치로 임명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성 준 코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 반기문 UN 사무총장, 류현진, 박찬호 선수의 공통점은 어떤 환경에서든 꿈을 위해 달렸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누구나 어떤 재능이든 한 가지 이상을 갖고 있다. 공부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잘 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강의 뒤에는 성 준 코치가 직접 학생들의 타격 자세와 투구 자세를 바로 잡아 주고 야구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기도 했다.

남정초등학교 관계자는 “본 행사에서 남정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꿈을 설계하고 그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데 큰 자극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리: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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