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금), 삼가초등학교는 “제46회 졸업생 조영만씨로부터 815권(약 900만원 상당)의 책을 기증받았다.”라고 밝혔다.
삼가초는 “우리 도서관은 학생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에게도 개방한다. 좋은 책 확보로 학교 도서관 활용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도 했다.

김고은 삼가초 홍보담당 교사는 “삼가초 도서관에는 1만여권의 책이 있다. 졸업생 조영만씨의 새 책 815권을 구입 기증으로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들, 주민 모두에게 책 읽는 기쁨을 더하게 됐다.”라고 했다.

-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