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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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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78,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지역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산청군 중산 관광지 주변마을(신천) 정비사업에 3억원, 산청군 한방항노화 일반산업단지 진입로 정비에 3억원을 확보했다. 함양지역에는 대봉산 치유의 숲 탐방로 및 산양초 재배지 진입로 개설사업에 7억원을 확보했다. 거창군에는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에 6억원을 확보해,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됐다. 합천군에는 대장경 테마공원 조성사업에 4억원을 확보했다. 동 사업은 2017년 대장경 세계문화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인프라 조성 사업으로, 방문객에게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그리고 쌍백·삼가지역 및 경남산단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에 4억원을 확보했다.

강석진 의원은 지역구가 4개 군으로 되어 경남에서 가장 넓고, 광범위하지만, 지역예산사업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 각 군의 담당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해 개별 예산 사업들을 하나씩 챙기고 있다. 그리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등 관계 부처에 일일이 전화를 해서, 지역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각 군의 지역 예산사업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강석진 의원은 위에 확보된 예산외에도 관계 부처에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의 지역사업예산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산청군에 생초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농림부의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낙후된 생초면의 중심 거점 기능을 회복하고 도심권과의 생활 경제적 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생비량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를 위해서, 행정자치부에 지역발전 특별회계 지원요청을 하고 있다.

함양군에는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공사를 조기에 착공되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해당 고속도로는 동서축의 국가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남부 낙후지역인 경남서북부지역 개발촉진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상림주차장 및 보도교 설치 사업을 지원해서, 2020산삼세계 엑스포의 원활한 진행을 요청하고 있다

거창군에는 국도 3호선 거창 주상면~김천 구간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현재, 2+1 차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도로의 여건에 따라 교통량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4차선으로 확장을 해야, 경북(김천 지역)과의 시간단축으로 물류 활성화 및 KTX 김천역사 접근성을 높여, 거창 지역개발을 촉진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거창함양산청 항노화 휴양산업의 핵심지구 조성을 위해, 국비 49억 중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신청 예산(관광진흥기금) 4억원을 전액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합천군에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조속히 착공되어,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철도망이 조속히 구축되도록 건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중으로 예타 통과에 따른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시행을 위한 사업비 20억 원을 요청했고, 국가사업 또는 민자사업이든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그리고 합천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라, 가스공급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으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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