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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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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합천경찰서가 신청사를 건립한 이후 삼가파출소가 신청사를 건립하며 지난 1월 22일(목) 김 균 서장과 경찰관, 지역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합천경찰서는 “이전의 삼가파출소가 1989년에 건축되어 비좁고 낡아 방문 민원인과 근무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신청사 건립을 했다.”고 밝혔다. 신축된 삼가파출소는 총 2억 4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면적 1,532㎡에, 연면적 187.58㎡(56평, 2층) 규모다.
합천경찰서는 신청사를 건립한 삼가파출소를 포함해 관내 총 7개의 파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출소 관할의 치안센터를 중부파출소 3개(용주, 대양, 율곡), 동부파출소 4개(초계, 청덕, 쌍책, 적중, 덕곡), 삼가파출소 1개(쌍백), 가야파출소 1개(해인), 야로파출소 1개, 봉산파출소 1개(묘산), 대병파출소 1개(가회) 등 총 11개의 치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만 해도 합천경찰서는 11개의 파출소와 4개 분소, 2개 초소를 운영하며 17개 읍·면에 대한 치안을 담당해 왔지만, 현재는 7개의 파출소, 11개 치안센터로 근무인력이 줄어들었다.
김 균 서장은 “쾌적한 청사에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 만큼 지역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신뢰와 사랑받는 감동치안 서비스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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