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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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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목), 합천경찰서는 “1월 20일(화),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강진훈. 19개 방범대, 370여명 소속)가 백혈병 앓는 자녀 둔 이수형(가야면) 대원에게 성금 235만원과 헌혈증 20장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수형 대원의 자녀는 해인중 3학년에 다니는 이재영 학생으로 지난해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김종성 합천경찰서 생활안전계 담당은 “가야파출소 직원들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이재영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헌혈증이 모음이 이어지고 있지만 치료비가 많이 들어 이수형 대원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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