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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4-26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양명호)420() 율곡면 임북리에 위치한 임북양수장에서 경상남도의원, 합천군의원, 율곡면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지사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및 지역농업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통수식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강병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업용수의 중요성과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 홍수 등으로 물관리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관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북양수장은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 2004년에 공사착공해 2009년에 준공된 시설물로 양수장 내 조작실에서 취수, 분수문 작동 등을 자동제어해 임북리, 문림리, 제내리까지 146ha 농경지에 하루 35천톤의 농업용수공급이 가능한 최첨단 물관리자동화(TM/TC)를 갖춘 농업기반시설물로, 이와 연계한 합천수중보 상류부에 조성된 수변공원시설은 합천군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우리 고장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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