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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4-19

- 주관기수(26회), 학교 발전기금 5백만원 모교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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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권

4월 9일(토), 대병중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자랑스러운 동문상>으로 장의경(18회) 수석부회장과 송목영(20회) 부회장이 받았다.

장의경 동문은 ‘2014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송목영 동문은 ‘장학사업 활성화와 기업운영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관기수(26회)가 모교 발전기금으로 5백만원을 학교에 전했고 문병석 사무국장은 모교 장학재단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문병석 사무국장이 전한 장학금은 지난 연말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라』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면서 이미 널리 알려졌다.

당시 문병석 교수는 “출판수익금 전액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날 행사장에서 지킨 셈이다. 김창우 동문회장은 “60주년이라는 뜻 깊은 행사 준비에 정성과 헌신을 다한 주관기수 동문에게 참 고맙다”고 했고 정재훈 주관기수 회장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동문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재목이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했고 이창우 학교법인 이사장은 “대병중학교가 현대식 기숙사 시설까지 갖춘 모범적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음은 5천여 동문들의 힘이 크다. 고맙다”라고 밝혔다.

류재권(서울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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